분별(分別)과 직지(直指)

분별과 직지
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?
올라간 적도 없고 내려온 적도 없거늘...
이름 모를 꽃에 이름 모를 나비가 앉았네.
그 모습에 빙긋 웃는 나도 이름을 잊었네.
[참고사항] 고은 시인의 "그 꽃"이라는 시를 『무분별지』에서 재해석 한 선시(禪詩)이니, 오해 없길 바랍니다.

| No. | 제목 | 구분 | 작성일 | 조회 |
|---|---|---|---|---|
12 | 생(生)과 멸(滅) | 선시(禪詩) | 2035-12-31 | 363 |
11 | 분별(分別)과 직지(直指) | 선시(禪詩) | 2035-12-30 | 88 |
10 | 이해와 깨달음 | 선시(禪詩) | 2035-12-29 | 147 |
9 | 깨달음에 대한 두려움 | 선시(禪詩) | 2025-11-08 | 5 |
8 | 회광반조(回光返照) | 선시(禪詩) | 2025-11-03 | 19 |
7 | 공(空)에 빠진 선(禪) | 선시(禪詩) | 2025-10-22 | 87 |
6 | 법안(法眼) 닫힌 생불(生佛) | 선시(禪詩) | 2025-10-18 | 56 |
5 | 공즉시색(空卽是色) | 선시(禪詩) | 2025-10-17 | 69 |
4 | 일체무언(一切無言) 일체무행(一切無行) | 선시(禪詩) | 2025-10-14 | 84 |
3 | 생각아닌 생각 | 선시(禪詩) | 2025-07-20 | 64 |